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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책 추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공부

by 기록을 남기는 남자 2023. 3. 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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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의 카테고리 중 "공부"가 있는데

너무 채워지는게 없어서 ㅋㅋㅋ 이번에 채워 보려고 포스팅합니다.

2023년도 독서 목표량을 채우고자 노력하는데 한 권 읽는 게 쉽지는 않네요~

 

이번달에 읽은 세계사 책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다들 기피는 종목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바로 역사 책이구요

책 제목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일본 3대 입시학원에서 세계사를 가르치는 스타 강사 우야마 다쿠에이. 그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증의 시각으로 세계사를 강의하여 학생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세계사를 아직도 어려워하며 “시중에 나온 세계사 책을 읽어봐도 잘 모르겠다”, “새삼스럽게 역사 용어를 외우기는 싫지만 역사의 본질은 알고 싶다”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세계사 책을 집필했다.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는 어렵고 딱딱한 각종 연표와 역사 용어들을 과감히 빼고,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필연적인’ 이유를 찾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마치 눈앞에서 세계사 수업을 듣는 것처럼 시대별 나라별로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져, 세계사를 배울 사람, 세계사의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저자
우야마 다쿠에이
출판
생각의길
출판일
2016.10.10

 

 대부분의 역사책들은 어려운 용어들과 연표들로 보기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사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분들은 독서 초반부터 포기를 하게 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의 목표 중 하나가 

"지금에 와서 새삼스럽게 역사 용어를 위우기는 싫다. 하지만 역사의 본질은 알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진 독자를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읽어본 결과  물론 쉽지는 않지만 다른 세계사 책에 비하면 쉽게 풀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들이 있어서 나름 재밌게 읽은 거 같습니다.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해 주는데 

고대의 시작이 백인은 아시아에 있었다로  시작합니다.

보다가 보면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답이 아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부분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주장을 뒷 받침할 자료나 내용을 말해 주기 때문에 아~ 그렇구나 하게 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소수가 성공했을 때 특권은 그 내부에서 향유될 뿐이지만, 민중이 소외 됐을 때 

그 분노와 원한은 어떤 시대라도 거대한 힘이 된다」

우리나라 역사만 봐도 굉장히 공감 가는 말이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혁명들을 보면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성녀 잔 다르크의 프랑스 승리는 거짓이라는 점

 

유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의 유비가 아니라는 점

 

양모로 인한 영국의 성장

 

포르투갈과 후추 

 

어이없는 면죄부의 판매

 

지금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있는 인플레로 인한 나라들의 흥망성쇠등

 

지루해질 수 있는 세계사의 역사 부분에 이러한 내용 들은

제가 포기하지 않고 끝기자 읽을 수 있게 한 부분들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ㅎ

 

이 책의 거짓은 딱 하나 인거 같습니다.

바로 책 제목입니다 ㅋㅋㅋ 제목처럼 잠 못 들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래도 세계사를 알면 여행에도 도움이 되고 어찌 보면 

매번 반복되는 역사도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생기시거나 입문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유일하게 끝까지 다 읽은 역사책중 하나 입니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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