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저의 카테고리 중 "공부"가 있는데
너무 채워지는게 없어서 ㅋㅋㅋ 이번에 채워 보려고 포스팅합니다.
2023년도 독서 목표량을 채우고자 노력하는데 한 권 읽는 게 쉽지는 않네요~
이번달에 읽은 세계사 책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다들 기피는 종목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바로 역사 책이구요
책 제목은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입니다.
대부분의 역사책들은 어려운 용어들과 연표들로 보기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사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분들은 독서 초반부터 포기를 하게 하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의 목표 중 하나가
"지금에 와서 새삼스럽게 역사 용어를 위우기는 싫다. 하지만 역사의 본질은 알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진 독자를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읽어본 결과 물론 쉽지는 않지만 다른 세계사 책에 비하면 쉽게 풀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들이 있어서 나름 재밌게 읽은 거 같습니다.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해 주는데
고대의 시작이 백인은 아시아에 있었다로 시작합니다.
보다가 보면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답이 아녔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인 부분이 포함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주장을 뒷 받침할 자료나 내용을 말해 주기 때문에 아~ 그렇구나 하게 되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소수가 성공했을 때 특권은 그 내부에서 향유될 뿐이지만, 민중이 소외 됐을 때
그 분노와 원한은 어떤 시대라도 거대한 힘이 된다」
우리나라 역사만 봐도 굉장히 공감 가는 말이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혁명들을 보면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성녀 잔 다르크의 프랑스 승리는 거짓이라는 점
유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의 유비가 아니라는 점
양모로 인한 영국의 성장
포르투갈과 후추
어이없는 면죄부의 판매
지금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있는 인플레로 인한 나라들의 흥망성쇠등
지루해질 수 있는 세계사의 역사 부분에 이러한 내용 들은
제가 포기하지 않고 끝기자 읽을 수 있게 한 부분들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ㅎ
이 책의 거짓은 딱 하나 인거 같습니다.
바로 책 제목입니다 ㅋㅋㅋ 제목처럼 잠 못 들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래도 세계사를 알면 여행에도 도움이 되고 어찌 보면
매번 반복되는 역사도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생기시거나 입문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유일하게 끝까지 다 읽은 역사책중 하나 입니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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