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오코노미야끼 /쿠시카츠 (3일차)
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 입니다!
드디어 1~2일차 포스팅에 이어 드디어
3일차 포스팅을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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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4박5일 여행(2일차) 교토 ㅡ>오사카(닛폰바시역)
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1일 차 포스팅에 이어 2일 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https://baren563.tistory.com/52 오사카여행 4박5일( 1일차) 김포공항ㅡ>간사이공항 ㅡ>교토안녕하세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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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
3일차의 메인 스케쥴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이었습니다.
처음 일정을 짤때 놀이공원 꼭 가야하는 것인가 의문이 있었는데
다녀온 후로는 오사카는 무조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야한다로 바꼇습니다!
엄청 비싸고 더운 날씨였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
다시 또 방문하면 더 잘 놀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만 들었던 곳입니다 ㅎㅎ
그럼 3일차 이야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오픈런을 위해 아침 6시쯤 기상을 해서
어제 준비한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폭염대비 준비물들(양산필수)을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8시 오픈인데 7시30분 부터 입장을 시켜주더군요!
나름 평일 오픈런이었는데도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줄서 있었습니다.
라인을 따라 들어가서 소지품검사를 받고 미리 구매해둔 입장권 큐알(QR)을 찍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입장권권 익스프레스4를 미리 구매하고 오픈런했습니다~!
USJ 방문 코스
설명에 앞서 저희가 오픈런해서 오후 4시쯤 퇴장 하기까지 이용한 순서는
스파이더맨-쥬라기공원-닌텐도월드-해리포너(버터맥주만)-도라에몽
-워터월드-죠스-빽드롭-다이너소어-할리우드드림
이렇게 놀고 나왔습니다 ㅎㅎ 음 그래도 나름 야무지게 놀고 나왔답니다 ㅎㅎ
익스프레스권은 꼭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그래야 USJ 어플 웨이팅 시간을 체크하며 야무지게 놀수 있답니다!
(아, 체력에 자신 있으신분은 익스프레스권 없이 오픈런 도전도 괜찮습니다 ....대신 플랜을 잘 짜가셔야해요!)
입장하자 마자 제일 먼저 한건 USJ공식 어플에서 닌텐도 월드 정리권 받기 입니다!
저희는 익스프레스4에 닌텐도 월드가 포함 되지 않은걸로 구매를 했기 때문이지요!다행히 9시 40분 입장으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스파이더맨으로 달려 갔습니다 ㅎㅎ
오픈런의 장점이죠! 웨이팅 없이 바로 탑승 가능 ! ㅋㅋㅋ 도라에몽이나 닌텐도 처럼 인기 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시간만 지나도 웨이팅 1시간 떠버리는 곳이에요 ㅎㅎ(첫 스타트가 좋았답니다!)
후기는 너무 잼있었습니다 ㅎㅎㅎ 3D 안경을 착용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건데 오랜만에 아이처럼 소리 질렀네요 ㅎㅎ
그리고 방문한 곳은 쥬리기공원인데 여기...정말 오래된곳 같습니다 ㅎㅎ 롯데월드의 신밧드의 모험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마지막엔 물벼락 맞는 곳이니 ㅋㅋㅋㅋ 대량의 물벼락 맞는거 싫으시면 앞좌석은 피하세요 ㅎㅎ
그리고 정리권으로 입장한 닌텐도 월드 입니다 .. 입장하자 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실제처럼 만들어 놓을수 있을까 감탄을 금치 못햇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어마어마한 인파에 또 놀랐구요 ㅎㅎ
닌텐도 월드에서 놀이기구는 타지 못햇습니다...
한 시간이상의 웨이팅을 기다릴 자신이 없었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으며 구경했습니다.
여기를 즐기려면 팔찌를 구매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 팔찌로 여러가지 미션을 할 수 있는 거 같았습니다 ㅎ
그 팔찌가 없으면 물음표 상자는 때려도 반응을 안한답니다....(엄청난 자본주의.....)
그래도 나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봤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익스프레스권 이용 시간 까지 잠깐 시간이 남아 해리포터 에서 판매하는 버터 맥주를 마셔봤어요 ㅎㅎ
알콜이 전혀 없는 맥주인데 ...엄청 달달합니다...딱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ㅋㅋ 기다려서 먹을 만큼의....
이제 저희가 구매한 익스프레스권을 이용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에 사진 처럼 이미지를 직원한테 보여주고 입장 해야 합니다!
익스프레스4의 이용 시간과 USJ어플에 나오는 웨이팅 시간들을
보며 전략을 잘 짜줘야 해요! ㅎㅎ그래야 하나라도 더 이용할수 있답니다!
저희가 구매한 익스프레스4의 메인인 도라에몽 입니다 ㅎㅎ
저는 솔직히 ㅋㅋㅋ도라에몽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이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코스인 이유가 있더군요 ! ㅋㅋㅋㅋ 여기서도 아이처럼 소리지르고 나왔답니다 ㅎㅎ
기념품은 안사고 도라에몽 호빵하고 츄러스 사먹었어요 ! 너무 귀엽죠?
그다음 방문한 곳은 워터 월드입니다.
다음 익스프레스 까지 이용시간이 남아서 어플로 가능한곳을 찾다가 방문했어요...
여기 솔직히 기대 없이 들어 갔는데....대박 입니다 ㅋㅋㅋㅋ 20분정도의 공연을 보는 건데
저 사진 공간에서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이 펼쳐 진답니다 ㅋㅋㅋ 나중엔 비행기도 날아들어와요 ㅋㅋㅋㅋ
여기는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맨앞좌석에 앉으면 친절하게 연기자분들이 물을 들이 붓습니다 ㅋㅋㅋㅋ
큰 통에 담아서 그냥 머리위로 부워 버립니다 ...좌석 잘 보고 앉으세요 ㅋㅋㅋㅋ
점심으로 먹은모스버거 입니다. 입구도 들어오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특히 감튀가 맛났습니다 ㅎㅎ
나갈때 도장 받고 나가면 재 입장 가능 합니다.
재 입장 후에 죠스를 보로 갔어요!
여기는 솔직히 스릴이나 감동은 별로 없는데....
배를 몰면서 연기하시는 연기자이신지 직원분이신지....
일본어로 정말 열일 하시는데.. 끝나고 배에서 내릴때 기립박수 쳐드렸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남은 익스 프레스권 이용을 시작 했어요 .
헐리우드 드림 빽드롭-더 플라잉 다이너 소어 - 헐리우드드림 -더라이드 순으로 이용했습니다.
다이너 소어가 제일 잼있었어요!!!! ㅋㅋㅋ 저희 커플이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를 좋아해서
짧은 순간이었지만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ㅎㅎㅎ
빽드롭은 기대보다 좀 들했어요 ㅎㅎㅎ 시야 적인 부분이 제한 되서 그런지 스릴감이 좀 덜했습니다.
차라리 더라이드가 더 잼있게 느껴졌답니다 ㅎㅎ
저의 USJ 베스트3로는
1.다이너소어 / 2.워터월드 /3.도라에몽 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놀고 나니 시간이 4시가 다되어 가더군요 ㅎㅎ
10년만 젊었어도 끝날때까지 놀았을테데,,,,,체력이 허락하지 않더군요 ㅎㅎ
그래도 전략을 잘 세워서 잘 놀다나와 행복했답니다 ㅎㅎㅎ
30~40대의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나중에 또 가고 싶네요 ㅎㅎ
3일차 저녁 메뉴
열심히 놀았으니 이제 먹어야죠? ㅎㅎ
오늘 메인 저녁 메뉴는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여친님께서 서치해서 찾은 맛집 입니다.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 간 곳은 테판 오코노미야끼 미츠키 입니다.
오픈런해서 웨이팅 없이 입장 했고. 믹스 오코노미야키 와 믹스 야키소바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자카야 술집에서나 안주로 먹었던 메뉴인데 ...확실히 비교가 안되더군요 ㅋㅋㅋ
맥주랑와 함께 너무 맛있는 1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가는 맛집 이더군요!
성공적인 1차를 마치고 2차 장소로 이동중에 1일차때 실패한 타코야키를 다시 사먹어봤어요 ㅎㅎ
역시 바로 먹어야 맛납니다 ㅎㅎㅎ 그리고....바로 드시는 분들...찢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한알 통채로 들어서 베어 물었다가 입천장 다까졌답니다 ㅜ
2차로 찾은 곳은 쿠시 카츠 현지인 맛집인 호타루 입니다.
구글 지도로 찾아가는데 골목안에 있어서 애좀 먹었어요 ㅋㅋ
맥주와 모듬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해서 더 먹었답니다 ㅎㅎ
처음 먹어보는건데 맥주 메뉴로는 최고 인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산책을 좀 하다가 먼가 아쉬워
편의점을 털어 숙소에서 3차를 했습니다 ㅎㅎ
숙소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으면 정말 위험하네요 ㅋㅋ
3일차도 행복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