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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속초 여행

일상일기

by 기록을 남기는 남자 2023. 9.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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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남자입니다.
 
주말을 맞아 여친님과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에 물놀이를 못한게 아쉽기도 하고
작년에 처음 속초 여행을 갔을때 너무 좋은 기억들을 담아서 왔기에
1박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에도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 했습니다.
 
고속 버스를 타고 약간에 도로 정체를 포함 3시간정도 걸려서
속초터미널에 도작하였습니다.
저희 숙소는 속초터미널 도보10분거리인
마리나베이 호텔입니다.

 
 

이곳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바로 물놀이 때문이지요!
호텔 외부에 수영장이 있답니다.

물놀이 시작전에 예스닭강정에서 반반 세트를 포장해와서 
배를 채웠답니다(?)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덜매워서 좀 아쉬웠어요 ㅎㅎ

배를 채우고 난후 ㅎㅎㅎ 다시 수영장와서 배를 채워줍니다 ㅎㅎ 
물놀이 하러 간건지 먹으러 간건지...
수영장은 9월9일까지 18:00-21:00까지 운영하고 
그 후로는 낮시간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너무 먹어서 그런지 물에 잘 안뜨더군요 ㅎㅎ
수영을 못해도 물놀이는 잼있어요!

 

열심히 물놀이후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 곳은 월간 속초 입니다.

이곳은 제가 감동 받은 곳이라서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

 

 

 

다음날 기상해서 찾은 맛집은 맛깔 칼국수 입니다.

 

여기는 작년에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곳인데 

그때 들깨 칼국수에 감동받아서 또 방문하게 됐어요!

제가 들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서 나오는 들깨 국물은 다 마시게 된답니다 ㅎㅎ

해장을 마치고 버스 시간 까지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속초아이대관람차와 앙젱루스 소원테마파크를 가보기로했습니다.

솔직히 ...두개다 비추 입니다 ㅎㅎㅎ 

대관람차는 별다른 이벤트 없이 정말 하늘 바다 10분 구경하다가 내려오는 것이고..

테마파크는...나름 소원은 빌고 나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카페 두곳을 방문했는데

웨일라잇과 보사노바커피로스터스 입니다.

웨일라잇은 ....정체성을 알수 없는 음료를 파는..

그저 더위를 피해가는 카페 정도로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보사노바커피 로스터스는 나름 커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거 같고

주문한 빵도 맛있었어요 ! 

다음 속초 방문때도 카페는 어디로 갈지 정해졌답니다 ㅎㅎ

 

짧은 1박2일 일정이지만 

속초는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곳도 많고!

저희 커플의 취미 운동인 볼더링장도 있답니다ㅎ 

 

일년에 한번씩은 방문하고자 하는 속초 여행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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