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주 여행 1일차(경주월드 / 동궁과월지 /고도리 / 기둥집)
안녕하세요 !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ㅎ
정말 오랜만에 기록을 남겨 보내요 ㅎㅎ
오늘 남길 기록은 여친님과함께한
1박2일 경주 여행 입니다.
저는 짧은 기록용으로 포스팅을 남기는데
자세한 내용과 꿀팁을 원하시면
저희 여친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s://blog.naver.com/purple_iris613/223233771303
경주를 방문하게된 주 요인은 바로
경주월드 였습니다 !
무시무시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결주 월드를 향해
이른 아침부터 부랴부랴 ktx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향했습니다.
신경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경주월드로 이동했습니다.
경주월드 입장 하자마자 처음 탄 놀이기구는 바로 드라켄!! 입니다.
한시간10분정도? 줄서 있다가 탈수 있었어요. 쫄깃했습니다 ㅎㅎ
그다음 타건 360도로 돌면서 회전하는 크라크!! 다신 안탈래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박 존잼이었던 파에톤!! 이거만 10번 타고싶을정도로 잼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난 물벼락을 맞게 되는 섬머린스플래쉬를 이용했습니다.
이건 구간이 너무짧아요 ㅎㅎㅎ우비를 입고 탔는데도 흠뻑 젖었답니다 ㅜ
대략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씩은 기다렸다가 탑승한거 같아요~
다음엔 평일에 방문해서 즐겨보고싶은 곳입니다 ㅎ
4개의 놀이기구밖에 못탔는데
다음 일정을 위해 퇴장을 했습니다 (아쉽..)
근처의 소노벨에 숙소를 잡고
최고의 야경을 볼수있다는 동궁과 월지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어마어마한 관람객 인파로
사람구경하러 온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좀더 안으로 들어갈수록 펼쳐지는 야경에
우와~~만 백번은 하다가 온거 같습니다 ㅎㅎ
눈감고 찍어도 작품이 나온느 곳입니다 ㅎ
나중에 눈내리는 설경도 구경해보기로 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경주 십원빵을 사먹었어요 ㅎㅎ
이건 왜 유명해진건가요 대체 ㅎㅎ
치즈가 쭉늘어 나면서 겉은 바삭하니 맛있더군요 ㅎㅎ
경주에 10원빵 집은 몇 십개는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젤 많이 본 간판들이 10원빵 / 쫀디기 / 경주빵 들입니다 ㅎ
저희 커플이 도착한 경주의 핫플장소 고도리 입니다.
역시 핫플 답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많이는 안기다렸어요ㅎㅎ
주점인데 회전율이 꽤 빠른듯 했습니다 .
파전과 바지락 술찜을 주문하고 여기 주점에서 직접 만든다는 고도리 탁주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들은 술안주로는 최고의 메뉴들이 었고 탁주는 너무 달달해서 별루였어요 ㅎㅎ
다른 막걸리를 주문할까 했는데 ...다른 막걸리 메뉴는 판매를 안하더라구요ㅎ
2차 장소로 방문한 기둥집입니다.
스지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저희는 맑은 스지찜과 경주법주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스지찜도 맛있었고 막걸리도 좋았어요
알고보니 막걸리는 경주 편의점 어딜가든 살수 있더군요.
그래서 2병을 숙소로 사가서 여친님과
마시며 2틀간은 1일차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