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데이트 「작가식당」 /「 모이정」
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오늘 남길 기록은 저번에 연남동에서 데이트한 기록인데요~~
새로운 맛집 두 곳을 찾아서 가보았습니다.
연남동은 늘 북적북적 하고 왠만한곳은 웨이팅이 심하지요~~
오늘 찾은곳들은 위치가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큰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1차로 방문한 곳은 닭과 오리 요리 전문점 작가 식당이고2차로 방문한 곳은 이자카야 모이정 입니다.먼저 작가 식당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맛집 검색의 신 여친님께서 찾은 곳입니다.
도착했을때 다행이 퇴장 테이블이 있어서
많은 웨이팅은 하지 않고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후18:00~01:00 까지이고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식당 내부가 작아서 테이블이 많지 않았습니다~5~6테이블정도 있었어요.
메뉴는 입장 전부터 정하고 왔었어요~
나름 다이어트중인 여친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닭 맑은 전골!
기본 찬으로 두부 김치를 주시네요~~
네 맞습니다. 닭 한마리 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저 냄비에 닭 가슴살이 빠져있다는 점이 지요!
닭 가슴살은 따로 주십니다 ~ 샤브 샤브처럼 데쳐서 먹습니다~
닭 가슴살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따로 설명 메뉴가 있는데
저 설명대로 먹으면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맛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
그리고 국물도 끝내줘서 ~ 소주를 싫어하는 저희 커플이 소주를 시키게 만들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빠질수 없는 사리추가 ~ 칼국수 면사리 추가를 했습니다~~ㅎㅎ 맛 없을수가 없죠!
우선 맛은 있습니다~ 닭 가슴살을 샤브샤브 해먹는 것도 신선하고
하지만 양이 너무 적은거 같습니다 . 그리고 고객 대응이 좀 느리 신거 같아요~
재료의 준비 과정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
그래도 다이어트 메뉴로는 잘 선택한거 같습니다 .
하지만 다이어트를 해본적 없는 저로서는 배가 고파서 ㅋㅋㅋ2차를 가기로 했지요!
2차로 방문한 곳은 모이정이라는 이자카야 입니다.
작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간단한 메뉴에 가볍게 맥주한잔하기 좋은 곳으로 여겨집니다.
2차로 왔기때문에 가볍게 맥주한잔에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을 골랐어요~
모찌리도후와 아보카도명란구이 은행구이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다른 테이블 꼬치구이를 보니까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면 꼬치 종류들을 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연남동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 너무 시끄럽지 않은 !
심한 웨이팅이 없는! 그런 곳들인데 맛은 있는!
맛도 있는데~ 다이어트식으로도 괜찮은!
작가 식당과 모이정을 다녀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