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힙지로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82올리언즈」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는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되어 가게 되었어요~
미쿡식 음식을 너무 사랑하는 여친님과 같이 갔습니다.
6시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외관 인테리어가 정말 미국 식당 같았습니다. 알고 보니
예전에 방문한 을지다락 사장님이 탄생시킨 곳이라고 하더군요~ 사장님 사업수완이 참 좋으신 거 같습니다 ㅎㅎ
을지로 핫플인만큼 당연히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제 대기번호는 7번!
예상 대기시간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다만 앞에 4명 이상의 대기자가 있을 경우 대기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거 같습니다.
전부 2인테이블로 나뉘어 있는데 ~ 4인 이상은 2인테이블 2개를 붙여서 안내 하더라구요~
30여분쯤 대기하다가 입장했습니다~ 식당 내부도 정말 외쿡 스럽더군요 ㅎㅎ
메뉴판이 신문지 입니다 .ㅎㅎㅎ 메뉴판에 퍼즐게임도 있어요.
저희는 몬테크리스토 와 페페로니 스파게티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맥주는 버드와이저를 주문했습니다.
맥주는 버드와이저 병맥주로 딱 한 종류만 팔아요 ~미국 맥주만! ㅋㅋㅋ
한 병에 9000원......
음식 나오기 전에 맥주 짠~
맥주잔은 따로 없습니다.
여친님 사진 실력이 날로 느시는 거 같아요 ㅋㅋㅋ
음식이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먼저 나온 메뉴는 페페로니 스파게티가 먼저 나왔습니다.
단짠단짠 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가나옵니다~ 딸기잼에 찍어서 먹으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엄지와 검지만 끼워지는 비닐장갑도 준비해주십니다.
제가 미국 가서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미쿡스러운 음식은 맞는 듯합니다 ㅎㅎ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기 힘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식당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좋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음식 양이 적은 편입니다. 두 명이서 메뉴 4개도 가능할 듯합니다.
양에 비해 음식 가격은 비싼 편이고요~
인스타 보고 혹해서 방문 한 곳이지만 웨이팅 하며 재 방문 할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이라 생각 듭니다 ^^
그래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핫플레이스 사진 남긴 거에 의의를 둡니다
미국 스러운 식당에서 미국 음식이 생각나시는 분들께
힙지로 82 올리언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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