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기록을 남기는 남자 입니다 !
보문사 포스팅에 이어서 
강화도에서 먹은것들에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1박2일이지만 나름 알차게 먹고 왔답니다.

 

보문사 길쭉치즈호떡

처음 먹은거는 보문사 입구쪽에서 판매 하는 길쭉 치즈호떡입니다.
개당 2500원에 판매하는 호떡인데 속안에 치즈가 꽉 차있습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는 그런 호떡이지요

보문사 물래방아식당

보문사에서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식당 입니다.
나름 등산 아닌 등산을 하고 내려오면 생각나는게 파전에 막걸리이지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래방아식당 메뉴

도토리묵 무침에 해물파전 그리고 강화도 생 막걸리를 주문 햇어요~
그리고 강화도에서 유명한 순무를 만든 김치도 처음 먹어봤는데
특유의 맛과향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응? 했는데 계속먹게됩니다. 파전이랑 잘맞아요 ㅋㅋ
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 비슷한 합니다 ~
 
요렇게 간단하게 허기를 채운다음

저녁은 강화도 외포항 수산 시장에가서 가리비와 회 그리고 산낙지를 포장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놀랄정도로 ㅋㅋ
그리고 농협 하나로 마트에가서 장을 보고 저녁 만찬을 시작 합니다.

강화도 저녁 식사

푸짐해 보이지요 ? 그래서 역시나 술이 죽죽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다음날....눈을뜨며 찾아온 숙취...
전날 과음을 했으면 다음날은 당연히 해장을 하러 가야지요
그래서 찾은 곳이 
"노지식당" 입니다.
내부가 작은 식당인데 현지인 맛집입니다.
 

강화도 노지 식당

국수 맛집이에요~ 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만석이어서 웨이팅 했습니다.

아무래도 국수여서 턴이 빠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노지식당 내부

식당내부는 통유리창으로 둘러져 있고

본래는 카페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끔하는 실내 입니다.

통창으로 보는 바다뷰가 끝내줍니다.

 

노지식당 메뉴

온불국수와 온국수 김밥 그리고 메론소다 까지 알차게 주문해봤습니다.

냉국수는 여름 메뉴라서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노지식당 온불국수 김밥

보기만해도 해장 잘 되게 생겼지요? 얼큰한 국물이 속에 들어가면 숙취가 금방 해결된답니다 

그리고 큼직하게 썰어서 들어있는 저 고기들! 

야들야들 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추가가 있엇음 ..추가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메뉴판에 설명처럼 짱 맵지는 않습니다.

저는 신라면에 청량고추좀 넣은 맵기정도로 여겨집니다 ㅎㅎ

김밥도 실하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

미리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주문 받으시면

바로바로 만들어서 주십니다 

 

이렇게 노지식당 국수 해장으로 강화도 먹부림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